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예약신청

닫기
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대한 절차
  • 1.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목적 : 처음진료 간편예약
  •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 생년월일, 연락처
  • 3.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상담 후 2개월 이내
    • 예약 후 미내원 시 2개월 후 자동 파기
  • 4. 관련 법령 :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및 제22조

위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안내에 동의 하십니까?

생년월일

아래 예약신청버튼을 누르시면, 전화예약센터 전문 상담원이 연락 드리며, 통화량에 따라 통화가 늦어질 수 있음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문의사항 1577-6622

건강정보

질병정보

2009.09.24 3888 관리자

요즈음은 봄과 여름의 구분이 거의 없어 봄인가 싶으면 어느덧 여름날씨와 같이 더워져 외출시 어떤 옷을 입을까 망설여질 때가 많다. 우리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매일같이 땀을 흘리면서 살아가고 잇으며 이로 인한 불편은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요즘같이 날씨가 무더워지면 유난히 땀이 많은 사람은 땀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게 된다. 많은 땀분비로 인하여 적게는 외관상의 불편함에서부터 심하게는 발 등의 피부가 접히는 곳에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무좀이나 습진이 발생하거나 겨드랑이나 발에서 나느 향기롭지 못한 냄새가 나는 등의 꽤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럼 우리몸의 정상적인 땀분비에 대하여 알아보고 다한증과 무한증 그리고 취한증 등의 이상 발한질환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몸에서 땀을 분비하는 기관으로는 크게 에크린 한선과 아포크린 한선으로 나뉘어지는데 흔히 우리가 말하는 땀은 에크린 한선에서 분비된다. 에크린 한선의 중요한 기능은 운동이나 다른 열자극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땀을 즉시 피부표면으로 분비하여 체온을 낮추는 것이다. 땀은 열자극 외에도 정서적 기낮ㅇ에 의해서도 발생하는데 여러분은 공포나 긴장, 분노 등을 느낄 때 손바닥에서 땀이 분비되는 것을 경험하였을 것이다. 이러한 정서적 긴장에 의한 발한은 손바닥 외에 발바닥, 겨드랑이, 이마 부위에 국한되어 발생하며 수면중에는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인체의 피부에는 무려 2백만-4백만개에 달하는 에크린 한선이 존재하여 그 무게만도 100그램에 달해 신장 하나의 무게와 맞먹는다. 인체는 이렇게 무수한 땀샘을 통하여 최고 하루 10리터까지 땀분비를 할 수 있다니 인체의 신비로움에 놀랄 따름이다.
이와같이 에크린 한선이 주로 체온조절 기능을 한다면 아포크린 한선은 특유의 체취를 내는 기능을 하며, 동물에서는 자기영역 표시나 성적 기능을 하나 사람에게서는 아포크린 한선의 기능이 확실치 않다. 아포크린 한선은 주로 겨드랑이, 외이, 눈꺼풀, 유방 등에 국한되어 존재하며 사춘기가 되어서야 비로소 그 기능을 하게 된다.
다한증은 과다한 발한이 신체의 어느 한곳에 국한되거나 전신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며 국한성 다한증, 전신적 다한증, 미각다한증, 후각다한증이 여기에 속한다. 국하성 다한증은 손바닥, 발바닥과 겨드랑이와 서혜부 등 살이 접히는 부위에 잘 방생하며 주로 정신적 긴장이 원인이며 신경손상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전신적 다한증은 열병이나 심한 운동을 한후 일시적으로 발생하거나, 전신질환에 동반되어 발생하므로 잠재된 원인 질환을 찾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전신질환으로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당뇨병, 임신, 폐경 같은 호르몬 이상 질환이나 신경계 이상질환, 저혈당증, 임파암 등이 있다. 특이하게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유난히 안면과 가슴부위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미각다한증이라 하며 대부분 체질적이거나 침샘의 종양이 잇을 경우에도 발생한다.
다한증과 반대로 땀이 나지 않는 경우를 무한증이라 하며 선천적인 경우, 저혈압증, 신경염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서 볼 수 있으며, 나병, 신경손상, 광범위한 피부화상이나 피부질환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땀은 원래 냄새가 없으나 비정상적으로 땀에서 악취가 나는 경우를 취한증이라 하며, 주로 겨드랑이에서 발생하며 발에서도 발생한다. 특히 젊은 여성들이 이로 인하여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액취증은 원래는 무색인 아포크린 땀샘의 분비물이 피부에 존재하고 있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불포화 지방산이 생성되면서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게 된다. 이와 유사하게 땀이 많은 남성의 경우에는 발에서 이러한 취한증이 흔히 발생하는데 이 역시 피부에 상존하는 여러 가지 세균과 곰팡이에 의해서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이 분해되면서 발생하게 된다.
취한증, 특히 핵취증을 호소하는 경우 많은 예에서 실지로는 냄새가 나지 않고 본인 스스로가 냄새가 난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유의해야 한다. 오히려 신경이 예민하여 과도하게 걱정을 하면 이로 인해 땀의 분비가 더 증가되기도 하므로 땀냄새로 인하여 지나치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전신적 다한증이나 미각, 후각 다한증과 같이 전신질환이나 신경손상, 종양 등에 으해 발생할 수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우는 개개인의 체질적인 문제이므로 본인의 사고가 중요하다고 하겠다. 한마디로 일시적으로는 효과를 볼지 모르나 영원히 어느 부위의 땀을 줄일 수 잇는 약물은 없으며, 만약 전신의 땀분비가 감소되거나 없어진다면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체온조절기능에 이상이 생겨 심각한 상태를 초래하게 된다. 그러나 생활에 지장을 느낄 정도로 손바닥, 발바닥 부위에 땀이 많이 나거나 겨드랑이나 발부위의 땀냄새가 본인이나 가까운 사람에 의해 느껴질 정도로 심각하고 걱정이 된다면 생활요법이나 민간요법을 이용하거나 병원을 방문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다.
땀냄새를 줄이는 생활요법으로는 무엇보다도 항생물질이 섞인 비누로 깨끗하게 자주 세척하고 완전히 말리는 습관을 가지고 또한 의복이나 양발을 자주 교체하여 사용하고, 외출 전에는 파우더를 발라 피부를 항상 건조하게 하는 방법을 실천해 볼 수 있다. 다한증의 약물치료로는 항생제 연고나 글루타르알데하이드 제제나 알루미늄클로라이드 제제를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바르거나 5000배 희석된 Kmno4 용액 혹은 포름알데하이드 용액에 정기적으로환부를 축임으로써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잘못 사용하면 피부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다. 이러한 약물치료외에는 이온영동법과 주름살 치료에도 이용되는 보툴리늄 독소를환부에 피내주사하는 법이 있으나 번거럽과 비용이 비사고 부작용이 있어 실제로는 많이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내시경을 통한 흉부 교감신경절제술이 아주 심한 다한증 환자에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끝으로 겨드랑이의 취한증은 심한 경우에는 외과적 절제술이 효과가 있으며, 심하지 않거나 여건상수술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법도 효과가 있는데, 수술후 호라동의 제약이 없고 흉터가 없으며 시술이 간편한 장점이 있다.

· 피부과
· 상담전화 : (053)250-7614

scr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