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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층 고관절 골절 (정형외과 이경재 교수)

2014.10.14 4385 관리자

골다공증 치료와 낙상 예방이 최선이다

 

고관절(엉덩이 관절)은 우리 몸의 상체와 하체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관절로서 직립보행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구조물 중의 하나이며, 직립자세에서는 체중의 약 3배에 달하는 하중이 걸리는 부위이다.

고관절 주위에 발생하는 골절은 대표적으로 ‘대퇴 경부 골절’과 ‘대퇴 전자간 골절’이 있다.
이러한 고관절 골절은 적절히 치료되지 못할 경우 보행이 불가능해 질 수 있으므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치료가 필수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그 빈도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교통사고의 증가 등으로 고 에너지 손상에 의한 젊은층의 발생 빈도도 증가 추세에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

 

고관절 골절의 진단

대퇴경부 및 전자간 골절은 대부분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의 여자에게 주로 발생하며 가벼운 낙상, 미끄러짐 등으로도 쉽게 골절된다. 특히 걸음걸이가 자유롭지 않은 노령층의 경우 목욕탕 바닥이나 마루에서 가볍게 넘어지는 것만으로도 골절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가족들이나 환자 본인도 삐는 것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고 진료시기를 놓쳐 많은 합병증이 발생하여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먼저 노인분들이 가볍게 넘어지거나 엉덩방아를 찧은 이후에 고관절 부위에 통증이 있고 보행이 힘들다면 고관절 부위의 골절을 반드시 의심해 보아야 한다. 대퇴 경부 골절이나 전자간 골절은 단순 방사선검사(X-ray)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다. 하지만 골절의 전위(완전히 골절되어 있으면서 분리된 상태)가 심하지 않거나 골다공증이 심하여 골절선이 명확히 보이지 않으면 CT 촬영 등 좀 더 정밀한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고관절 골절의 치료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노인분들이 많고, 당뇨, 고혈압, 뇌졸중, 심장질환 등의 기존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내과, 마취과, 신경과 등의 협진을 통한 팀 활동이 중요하다.

정형외과적으로 대퇴 경부 및 전자간 골절 치료방법은 수술적 치료만이 최선이며, 이 수술은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그럼 조기에 거동할 수 있고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다.

치료방법은 골절의 정도가 가볍거나 골질(뼈의 상태)이 좋은 경우에는 골절 고정을 하여 뼈의 유합을 얻는 것이 좋고, 심한 경우나 골질이 좋지 않으면 대퇴골두 치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 보행 시기나 재활 시기는 다치기 전 기존 질환의 정도 및 보행 상태에 따라 결정되며 보통 2주 이내에 보조기구를 이용한 보행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 후 골다공증검사 및 치료를 반드시 병행해야 하며 기존 질환의 철저한 관리 및 조기 보행을 통한 근력회복 등도 필수이다.

 

고관절 골절의 예방

나이가 들수록 그리고 여자에게서 골다공증이 더 심하며, 뼈가 약해지면 가볍게 넘어지는 것만으로도 골절이 발생한다. 따라서 예방 역시 골다공증의 치료 및 낙상 예방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여성들은 폐경 이후에 정기적으로 골다공증 검사를 받고 골다공증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약물 치료를 하여야 한다. 또한 충분한 근력을 유지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1주일에 3번∼4번, 한번에 30분 이상 햇볕을 쬐면서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낙상 예방을 위해 집안에서 노인들이 넘어지지 않게 주위 환경을 밝게 유지하거나 문턱을 없애고, 욕실 및 거실에 물기가 없도록 하며 걸려서 넘어질 수 있는 물건 등을 없애는 것도 필요하다.

● 이경재 교수 / 정형외과
● 상담 및 문의 : 053)250-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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