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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질병정보

오목가슴 (흉부외과 금동윤 교수)

2014.08.14 3679 관리자

수술 시기는 환자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들어가 다른 아이들과 접촉하기 전에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오목가슴(함몰흉)이란 앞가슴의 흉골과 늑연골(갈비물렁뼈)이 함몰되는 가슴의 선천 기형으로, 흉골 아래에 있는 인대조직의 발달 이상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태아가 엄마의 자궁 안에서 자세가 불량한 상태로, 무릎이나 팔의 이상 위치에 의해 흉골이 압박되어 발생한다는 가설도 있다. 이 질환은 가슴 기형 중 비교적 흔하며, 유전인자는 규명되지 않았으나 형이 있으면 동생도 이 병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 가족력이 있는 질환이다.

오목가슴은 출생 직후부터 관찰되나 성장하면서 그 정도 또한 점차 심해진다. 가슴의 함몰 기형이 심하여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약 15%의 환자에서는 호흡곤란, 빈맥(가슴 두근거림), 앞가슴 통증, 피로감 등을 호소한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가슴 기형에 대한 부끄럼 때문에 공공장소에서 옷을 잘 벗지 않으려 하고 남과 어울리는 것을 꺼리는 등 정신적인 문제로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이다.

오목가슴은 환자 가슴을 살펴보는 것으로 충분히 진단할 수 있다. 대개 가슴 한가운데 있는 흉골의 아래쪽 부위가 많이 함몰되어 있으며, 등뼈가 앞으로 굽고 자세가 좋지 않아 배가 돌출된 모양을 한다. 단순 가슴 측면 사진으로 가슴의 함몰 정도를 파악하는데, 함몰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심장 압박이나 폐의 이상 유무를 알아보기 위해 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한다.

이 질환의 가장 흔한 수술적응은 미용적 문제이다. 또한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정신적인 문제도 수술의 적응이 된다. 일부 환자는 심장이나 폐 기능에 장애를 초래하여 수술하기도 하지만 그런 경우는 많지 않다.

수술 시기는 환자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들어가 다른 아이들과 접촉하기 전에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통상 3세 이후가 되어야 가슴 벽의 고정상태가 좋으며 갈비뼈-연골-흉골의 위치를 유지하기 쉽고 수술 후 통증 및 치료관리에도 수월하여 이 나이 이후에 수술을 권하고 있다.

라비치 수술식, 와다 수술식 등 기존의 수술방법은 수술 후 흉터가 크게 남고 창상 감염 등의 합병증 발병률도 높아 그 효과가 크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양측 옆가슴 부위에 약 1.5∼2cm 이하의 피부절개를 만든 후, 함몰된 흉벽 모양에 맞게 미리 구부린 금속판(Nuss Bar)을 가슴 안으로 밀어 넣은 후 함몰된 흉벽을 들어 올리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너스 수술식).

이 방법은 앞가슴에 흉터를 남기지 않으며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도 낮아 환자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삽입된 금속판은 대개 2년 정도 후에 제거한다. 환자의 나이가 20세 이상일 경우 함몰된 앞가슴이 보다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금속판을 두 개 삽입하기도 하고 금속판 유지기간을 3년 이상 하기도 한다. 삽입된 금속판이 가슴을 앞으로 밀어주기 때문에 수술 후 2∼3일 정도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데 이후 통증이 차츰 줄어들며 금속판의 이탈, 창상 감염, 출혈 등의 합병증 없을 경우 4∼5일내 퇴원한다.

 

앞가슴에는 수술 상처가 없고 가슴 옆 겨드랑이 아래 1cm 정도의 상처로 완전 교정이 가능하다. 후에 상처가 아물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 금동윤 교수 / 흉부외과
● 문의 및 상담: 053)250-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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