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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질병정보

유방암 (유방내분비외과 조지형 교수)

2014.06.11 4346 관리자

방암은 국내 여성 암 발생률 2위이며, 발생빈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유방암의 치료는 크게 수술 및 방사선 치료와 같은 국소치료와 항암화학 치료, 항 호르몬 치료와 같은 전신치료로 나눌 수 있다. 유방암은 수술 후 재발을 완벽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여러 가지 추가치료를 통해 재발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식생활로 건강하게 생활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다.

유방암은 왜 생기는 건가요?

유방암에 걸리면 가슴을 모두 절제해야 하나요?

방사선치료를 꼭 해야 하나요?

항암화학치료를 꼭 해야 하나요?

유방암은 유전되나요?

유방암수술을 받았습니다.
    아기는 낳을 수 있는지? 낳을 수 있다면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직장인인데 회사를 그만둬야 하나요?

일을 많이 하면 암이 재발되거나 악화된다는 근거는 없다. 때론 활기차고 즐거운 업무 생활이 암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너무 피곤하지 않게 스트레스 없는 부서에서 즐겁게 일하는 것이 좋다.

유방촬영술 검사를 자주 받게 되면 몸에 해로운가요?
그렇지 않다. 이론적으로는 반복적인 유방 촬영에 의해 유방암 발생빈도가 높아질 가능성은 있으나, 유방암을 조기에 진단하여 얻는 이득에 비하면 크지 않다.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 노출될 수 있는 방사선 피폭량에 비하면 아주 소량(약 1/20 정도)으로, 유방촬영술 검사 시 노출되는 방사선으로 인해 암이 생길 가능성은 희박하고 이로 인해 사망할 확률은 극히 낮다. 따라서 유방암 조기검진을 위해 연간 1회 유방촬영술을 하는 것은, 유방암의 조기발견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득에 비해 건강에 큰 위해가 되지 않는다.

치료 후 재발 방지 운동방법
유방암의 치료 후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주기적인 이학적 검사(촉진, 시진 등), 영상검사(컴퓨터 단층촬영, 뼈 스캔, PET) 및 혈액검사 등을 시행한다. 무엇보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적절하고 건강한 식이 및 생활 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도움이 된다. 운동에 관한 절대적인 원칙은 없지만, 권해 드리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몸이 많이 힘들 정도의 운동량은 피한다.몸에 약간의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한다.일주일에 3일 이상 정기적으로 한다.1회 운동시간은 15분 이상, 1시간 이하가 좋다.전신운동이 좋으며, 수술부위의 적당한 관절운동도 필요하다.운동의 종류는 평소 좋아하는 운동을 선택하자.수술 후 수개월 동안은 상반신 및 상지의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골프, 배드민턴, 테니스 등의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스트레칭, 체조, 수영, 걷기 등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친한 사람과 같이 운동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조지형 교수 / 유방내분비외과
● 상담 및 문의 : (053)250-8255


유방암의 원인을 알기 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쉽게도 아직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가지 통계 및 연구를 통해 암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들은 판명할 수 있다.
유방암 발생의 위험요인은 주 요인과 부 요인, 변화시킬 수 없는 요인과 변화가 가능한 요인(생활습관과 관련된 위험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여성, 고령, 가족력이 있는 경우, 한쪽 유방에 유방암이 발생한 경우 등이 고위험 주 요인에 포함되고,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비만, 방사선노출 과거력 등이 고위험 부 요인에 해당된다.
변화시킬 수 없는 위험요인에는 성별, 연령, 유전적 요인, 가족력, 유방암의 과거력, 월경 및 인종 등이 있고, 변화시킬 수 있는 위험요인에는 발생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출산, 수유 및 임신, 운동 등이 있으며 발생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음주, 비만 등이 있다.

유방암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살 수 있나요?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치료성적이 좋은 암이다. 특히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1기의 경우 10년 생존율이 90% 이상이고 2기의 경우 10년 생존율이 70~80%에 이를 정도로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좋다.
절제하는 것이 완전한 치료를 위해 좋다. 조기 발견하면 절단 없이 수술할 수도 있다. 유방암의 치료에는 수술적 치료, 항암제치료,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 4가지 방법이 기본을 이룬다. 물론 유방암 치료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방법은 병변 부위를 수술로 절제하는 것이다. 다른 어떤 방법보다 치료의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남기지 않고 모두 절제하는 것은 아니다. 근치성을 강조하다 보면 수술범위가 커지게 되고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많아진다.
최근에는 안전성과 기능보존, 수술 후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는 유방 보존술, 감시림프절 생검 등의 축소적인 수술방법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유방암의 크기가 커서 유방 모두를 절제해야 했던 경우에도 유방종양성형수술을 통해 유방보존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또한, 유방 전 절제술을 받은 경우라도 동시에 또는 이후에 유방 재건술을 통해 유방을 다시 만들 수 있다.
모든 경우에 방사선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병리학적으로 유방암은 여러 곳에 동시에 암세포가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므로 유방암 수술을 한 후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서 3기 이상의 유방암이나 유방 보존술을 받은 환자에게 방사선치료는 필요하다. 이때 머리가 빠지는 이유는 방사선치료 때문이 아니라 화학요법치료 때문이다.
많은 경우에 필요하다. 2기 이상 때로는 1기인 경우라도 나쁜 예후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항암화학치료가 재발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항암화학치료에 사용하는 약제는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사용하지만, 우리 몸에 빨리 분열하고 성장하는 모낭세포(머리카락, 털) 등에도 영향을 주어 탈모가 발생한다. 치료약이 모발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서, 얼마만큼 머리가 빠질 것인지는 예측할 수 없다.
의료진이 말해 줄 수 있는 것은 환자의 모발에 변화가 생길 것이며 그 변화는 일시적 현상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탈모현상과 외형의 손상은 치료 후 수일에서 수주 후에 분명히 회복된다.
서양에서는 전체 유방암의 5% 정도를 유전성 유방암으로 추정한다. 우리나라는 그 빈도가 서구에 비해 적다고 보지만 아직 명확한 연구결과는 없다. 이러한 유전성 유방암은 유방암을 일으키는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그 유전자가 대물림 되는 것이다. 유전성 유방암은 3명 이상의 유방암 환자가 2대(모계)나 3대(부계)에 걸쳐 있고 그 중 적어도 2명이 직계일 때를 유전성 유방암으로 정의한다. 이 기준에 맞지 않더라도 가족 중 유방암환자가 많은 경우는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유전자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낳을 수 있지만 여러 가지 요소가 관여한다. 항암제를 맞으면 폐경이 될 수도 있고, 항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동안의 임신은 아기에게 결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약을 끊어야 한다.
많은 의사들은 치료 후 2년이 지난 뒤 임신할 것을 권유한다. 대부분의 유방암 재발이 2년 이내에 발생하므로 이 기간에 재발이 없다면 재발의 위험성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간주하며, 이후부터는 임신을 해도 좋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환자 개인별로 다양한 상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유방암 치료 후 임신을 고려하고 있다면 담당의사와 충분한 상의를 거쳐 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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