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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질병정보

초기 폐암

2013.03.25 5882 관리자

초기 폐암, 비디오흉강경 수술로 치료
개흉술보다 폐기능 잘 보존되고 통증 적고 회복 빨라


폐는 해부학적으로 폐엽이라는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폐엽은 우측 3개(우상엽, 우중엽, 우하엽), 좌측 2개(좌상엽, 좌하엽)로 나누어지는데 일반적인 폐암의 표준수술은 가슴을 절개하여 암이 존재하는 폐엽 전체를 떼어내는 폐엽 절제술 혹은 암의 위치에 따라 한쪽 폐 전체를 떼어내는 전폐 절제술과 동시에 폐안이나 기관, 기관지, 대혈관 주위에 있는 림프절을 모두 제거하는 림프절 적출술을 시행하는 것이다. 림프절 적출술은 암의 전이 가능성이 있는 림프절을 모두 제거하는 것으로 폐암의 병기 판정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

그 외 기술적인 변형수술 방법으로 주로 기관지의 입구나 분지부에 암이 존재할 때, 암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으며 폐기능을 최대한으로 보존할 수 있는 폐엽 소매 절제술 방법이 있다.
폐암의 축소수술은 폐엽 전체보다 작은 폐를 절제하는 것으로 폐구역 절제술 및 폐부분 절제술을 말한다. 폐구역 절제술은 폐엽 안의 폐구역을 기준으로 해부학적으로 폐의 한 구역을 절제하는 방법이고, 폐부분 절제술은 폐구역 절제술보다 더 축소적인 수술로 주로 폐의 주변부 병소를 포함하여 폐의 일부분을 절제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축소수술은 폐절제량이나 림프절 적출술이 제한되므로 일부의 조기폐암 환자, 나이가 많거나 폐기능이 나쁜 환자 등에게 제한적으로 시행된다.


폐암 수술의 피부 절개부 범위 및 침습도에 따른 방법

    - 개흉 수술(후측방 개흉술, 흉부근육보존 액와부 개흉술, 경흉부 전방 개흉술 등)
      수술시 피부 절개부의 위치와 그 이하 조직의 절개 방법에 따라 표기하는데, 통상 늑간 견인기를 이용하여 늑골 사이를 벌려
      폐절제 수술을 시행한다.
    - 최소침습 수술(비디오 흉강경 수술, 로봇 수술 등)
      최근에는 영상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일부 선택적인 환자를 대상으로 최소침습적인 방법, 즉 비디오 흉강경 수술이나 로봇
      수술법으로 위에서 폐엽을 절제할 수 있다.


▶ 비디오 흉강경 수술

비디오 흉강경 수술이라 함은 피부에 큰 절개술 없이 몇 개의 투관침을 통해 비디오 내시경과 특수 제작된 기구들을 이용하여 수술을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복강 내 장기에 대한 수술은 복강경 수술이라 하고, 흉강 내 장기에 대해서는 흉강경 수술이라 부른다.
이 방법은 기존의 큰 가슴 절개가 없고 늑골 사이를 벌리지 않는다. 가슴에 2~4개 정도의 구멍을 만든 후 그곳을 통해 흉강 내시경을 집어넣고, 이 내시경을 비디오 모니터도 보면서 여러 목적으로 제작된 내시경 수술용 기구들을 이용하여 최소 침습적인 수술이나 검사를 하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폐암의 진단 및 근치적인 수술로 흉강경 수술이 점차 많이 시행되고 있다.

    - 이 수술은 어느 경우가 좋을까?
      보편적으로 알려진 적응증은 폐문부에 위치하지 않는 제 1기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주장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종격동 림프절 절제의 한계를 극복하며 1기 이상의 환자에 대해서도 확대 적용되고 있다.

    - 비디오 흉강경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는?
      폐암 수술시 일측 폐환기를 유지할 수 없거나 폐문부 림프벌 대비가 너무 단단하게 있거나 종괴가 너무 큰 경우, 흉벽 또는
      종격동의 다른 장기나 혈관을 침범한 경우에는 흉강경 수술이 적용되지 않는다.

    - 이 수술의 장점과 단점은?
      모든 폐암환자에게 이 방법을 적용할 수 없으며, 기존의 방법에 비해 정밀한 내시경 수술장비가 필요하고 안전한 수술을 위해
      수술자의 특별한 기술적인 숙련도가 요구된다. 이 방법은 개흉술에 비해 수술부위 상처가 적어 미용적으로 만족스럽고,
      통증이 적으며 폐기능이 더 잘 보존되어 정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를 수 있다.
      또한 개흉술에 비해 염증반응이 더 적고 고령의 환자나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수술 후 합병증의 발생이 적어 유리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술식을 시행하기 위해 의사는 충분한 개흉술의 경험이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내시경 수술기구의 많은 사용으로
      인한 추가 비용이 소요될 수 있다. 또한 수술 도중 갑작스런 출혈 등이 발생하면 급박한 처치가 필요할 수 있다.


▶ 로봇수술

최근 로봇 수술이 일부 분야에서 많이 시행되고 있고, 일부 기관에서 폐암 수술에 로봇 기술을 적용하여 수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수술이 복잡하고 비용이 비싸며 흉강경 수술에 비해 큰 장점이 부각되지 않아 잘 시행되지 않고 있다. 향후 수술 기술 및 각종 수술 기구의 발달로 점차 더 많이 시도될 것이라고 여겨진다.
동산병원에서는 폐암수술에 대한 개흉술 및 흉강경수술의 경험이 축적되어 있고 현재 많은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령의 환자와 여성들이 많이 관심을 갖고 선호한다. 이는 특히 미용과 수술 후 통증의 경감과 합병증 발생위험이 낮고, 수술 후 빠른 생활의 복귀 등의 장점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 환자사례

1) 51세된 여성분은 우측 폐하엽에 약 2cm 크기의 선암이 발견되어 2년전 흉강경하 우측 폐하엽절제술을 받았다. 현재 흉부외과 통원관찰 중이며 환자의 상처는 거의 표시가 나지 않고 수술상처나 술 후 통증의 경감 등으로 여성으로서 흉강경 폐엽절제술에 아주 만족해 하며, 현재 재발의 징후 없이 계속 본연의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2) 우측 폐 상엽의 1.5cm 가량의 선암으로 진단된 80세 고령의 남자 환자는 술후 합병증과 회복을 감안하여 흉강경하 우측 폐상엽절제술을 2012년 8월에 시행하여 술후 일주일 이내에 퇴원하였다. 현재 흉부외과 외래 통원가료 중이며 재발의 징후는 없으며 술후 통증경감과 빠른 회복에 만족해 하고 운동량도 수술전과 다름없이 열심히 하고 계신다.


● 박창권 교수 / 흉부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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