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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질병정보

패혈증

2013.02.14 4870 관리자

패혈증 증상만 알아도 최악의 상황 막는다
체온 급격히 변하고 호흡수 상승하면 ‘의심’

최근 황수관 박사, 김태촌씨 등 유명 인사들이 패혈증으로 사망함으로써 언론에서 패혈증이란 단어가 자주 등장하고, 시민들의 관심도 높다.
하지만 패혈증은 새로 갑자기 생긴 병은 아니며 예전부터 높은 치사율과 유병율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최근에 이슈로 부각되는 점은 시민들의 패혈증 자체에 대한 인식이 늘고 조기 진단, 적절한 초기 치료가 패혈증의 진행을 막을 수 있고 치료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 패혈증이란?

패혈증이라는 단어의 한자 뜻을 그대로 풀어보면 피가 부패하였다는 뜻이지만, 의학적으로는 침범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대항하여 우리 몸이 전신적인 염증 반응을 만들어낸 상태를 의미한다.
균이 침투하면 우리 몸의 면역세포들은 균과의 싸움이 시작되는데 이때 체온이 섭씨 38도 이상으로 올라가거나 36도 이하로 내려가는 증상, 호흡수가 분당 24회 이상 증가, 분당 90회 이상의 심박수, 혈액 검사 상 백혈구 수의 증가 혹은 현저한 감소 중 두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전신성 염증 반응 증후군이라 하는데, 이 원인이 미생물 감염에 있으면 패혈증이라고 정의한다.


▶ 패혈증의 치료

패혈증은 원발 병소의 감염이 적절하게 치료되지 못하고 전신에 파급되는 것이니 만큼 원인이 되는 장기의 감염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 검진과 혈액검사, 영상검사를 통해 신체의 감염 부위를 찾은 후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해 감염증을 치료해야 한다. 하지만 초기 대응이 늦어지게 되면 단시간에 사망에 이른다. 강력한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를 시도하지만 세균 감염으로 여러 장기가 동시에 망가지는 다발성 장기부전 상태가 되면 치사율이 약 30%, 쇼크 상태가 되면 치사율이 50%를 넘는다.


▶ 패혈증의 위험군

패혈증은 어떤 감염증에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이나 영유아 특히 신생아, 그리고 당뇨나 만성신부전, 심부전, 암 등의 만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다.


▶ 패혈증의 예방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때 특히 위험군에서는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 조기에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50세 이상에서는 폐렴이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폐렴 발생의 30~40%를 차지하는 폐렴구균에 대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겨울철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독감에 걸릴 경우, 2차적으로 폐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독감 백신을 맞고 독감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도 패혈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 김현아 교수 / 감염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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