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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질병정보

소아비만

2011.07.19 4193 관리자

성장기 최대의 적‘소아비만’
방치하면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 조기발병
 


현대의 도시형 생활은 소아에서도 비만을 조장시키는 요인들로 꽉 차 있다.
방학이 되면 생활이 불규칙해지고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어 과체중이나 비만이 되기 쉽다.
특히 도시공간 속에 마음껏 뛸 수 있는 운동장이나 넓은 장소가 없고, 인터넷 게임과 리모콘, 전동 칫솔, 청소기 등 전기제품들로 활동량이 줄었고, 맞벌이 부모의 증가와 청량음료, 패스트푸드의 범람으로 열량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비만 어린이는 국내에도 현저히 증가되어 15세 미만에서 10~15%로 알려져 있으며, 시골보다 도시에 많고, 서울 일부 지역의 경우 25%에도 이른다.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진행되어 성인병이 조기에 발병될 뿐만 아니라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코골이, 지방간, 고뇨산혈증 등의 성인형 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성인처럼 약물치료나 수술적 치료가 힘들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소아비만은 초등학생과 청소년기에 가장 관심을 두어야 한다. 비만기준으로 표준체중법을 주로 이용한다. 표준체중법은 키에 따른 정상 체중이 있고 소아의 현재 키와 비교해서 20% 이상이면 비만으로 정의한다. 30~ 50%이면 증등도 비만, 50% 이상이면 고도비만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신장이 160cm, 체중이 70kg인 여아인 경우 우리나라 소아 신장별 체중 백분위수 표상에서 160cm 여아의 50%는 52kg이므로 비만도는 70-52(kg)/ 52(kg) X 100=34(%)이므로 중등도 비만에 해당한다.

소아비만 치료의 목적은 성인이 되었을 때 비만으로 생길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는데 있다. 성인과는 다르게 소아비만 치료는 정상적인 성장을 하면서 이상 체중에 근접하도록 해야 한다. 즉, 과체중의 소아는 현재 체중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유도하여 키가 커짐에 따라 이상체중에 도달하도록 하고, 중증 비만아의 경우 단계별 체중조절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주에 500g 감량이 이상적인데 이 정도 감량은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대사장애도 일으키지 않으며, 배고픔을 많이 호소하지 않으면서 체지방을 유지하며, 정서적인 문제도 없다. 치료법을 굳이 나누자면 영양은 그대로이면서 열량을 줄인 식사조절, 운동, 행동치료 등이 있다. 소아비만의 치료법은 적게 먹고 많이 활동하도록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첫째, 활동량을 늘려야 한다.
운동은 체지방을 보존시키고 체중감량으로 인한 기초 대사량의 감소를 적게 한다. 소아에서는 격렬한 운동은 가능한 피하고, 걷거나 계단 오르기 등 일상생활에서 신체 활동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좋다. TV 시청이나 컴퓨터 게임을 줄이고, 집안일을 거들어주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오르기를 권하도록 한다. 

둘째, 아침밥을 꼭 챙겨 먹여야 한다.
아침밥은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될 뿐 아니라 점심을 과식하지 않도록 해준다. 

셋째, 음료수나 과자, 인스턴트 식품을 먹지 않도록 한다.

넷째, 가능하면 일찍 잠자리에 들도록 해야 한다.
수면시간 동안 특히 새벽에(1~3시 사이)에 성장 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다. 따라서 부모들은 비록 방학이라 하여도 밤 11시 이전에 자녀들이 잠자리에 들도록 하는 것이 좋다.  비만치료의 성공을 위해서는 비만자녀에게만 인내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온 가족이 다 함께 살찌기 쉬운 생활습관과 식사습관을 바꾸는 노력이 중요하다. 

● 서영성 교수 / 비만클리닉
● 상담 및 문의 : (053)250-7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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