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2009.09.24 4735 관리자
▲ 공황장애란 무엇인가?
▲ 공황장애의 원인은 무엇인가?
크게는 생물학적 원인과 심리사회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고, 두가지가 같이 관여한다.
생물학적 원인으로는 1) 뇌의 신경전달물질(우리의 생각, 감정, 행동에 관여하는 정보를 전달, 상호교환하는 물질) 중 특히 세로토닌(seretonin),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가바(GABA)의 이상(어느 물질의 양이 많거나 적든지, 서로 그 양에 있어 균형이 많지 않은 경우) 2) 유전적 요인으로 공황장애는 상당히 유전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심리사회적 원인으로는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와 성격적인 소인을 들 수 있다. 특히 성격적 요인으로 두근거림, 몸 떨림, 초조함 등의 불안 증세에 두려움을 많이 가진(겁을 많이 냄)인지적 특성을 가진 사람에서 공황장애가 잘 생길 수 있다고 한다.
▲ 공황장애의 진단은 어떻게 하는가?
위에서 열거한 공황발작이 에측못하게(반드시 그렇지는 않음)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예기불안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또 공황발작이 두려워 어떤 장소나 상황들을 회피한다면 관장공포증 진단도 같이 붙여야 한다.
한가지 명심해야할 것은 이런 공황발작과 예기불안이 다른 신체질환으로 올 수 있으므로 처음 공황발작을 경험할 때는 철저한 신체검사, 검사실 검사(심전도, 갑상선기능 검사 등), 뇌촬영 등을 해보아야 한다.
원인이 된느 신체질환은 갑상선기능항진증. 심장 부정맥, 갈색세포종(신장 옆에 있는 부신이란 장기에서 생기는 종양), 뇌종양 등이다.
또 다른 정신질환에서도 공황발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다른 불안장애(강박증, 사회공포증), 우울증 등을 배제해야 한다.
많은 공황장애 환자들은 공화발작이 생겨 너무 겁이 나서 응급실로 달려가고 공황발작 증세가 심장순환계 증상(가슴두근거림, 가슴통증), 호흡계 증상(호흡곤란), 신경계 증상(손발 저림, 감각둔함), 인후비계(이비인후과) 증상(어지러움) 등이 있어 무수한 병원과 무수한 과를 거쳐 마침내 정신과에 오게 된다. 심지어 공황장애란 진단을 받기까지 수년이 걸리기도 한다.
▲ 공황장애의 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현재 가장 인정을 받고 있는 치료는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이 두가지를 병합하는 치료이다.
약물치료는 대표적 약물이 최근 개잘된 프로작(prozac), 세로자크(serozat), 졸로푸트(zoloft) 등이 가장 좋은 약물로 추천되며, 그 외 삼환게 항우울제, 젠조다이아제핀(benzodiazepine) 등을 들 수 있다.
약물 중 벤조다이아제핀은 효과가 빨리 나타나나(1주이내) 약물에 의존이 잘 일어나고, 금단증상이 잘 생기며, 약물중단시 재발이 높다. 이에 비해 위에 열거된 최근 개발 약물, 삼환계 항우울제는 효과는 조금 늦은 편이나(2-4주) 벤조다이아제핀이 가진 약물의존 금단증상이 잘 일어나지 않고 약물중단시 재발이 벤조다이아제핀에 비해 낮은 편이다.
인지-행동치료는 현재 동산의료원 정신과에서 매주 토요일(총 12주 과정), 집단치료를 실시하고 있음.
이 치료의 근거는 공황장애의 원인을 인지-행동이론으로 설명하는데 두고 있다. 이 이론은 인지이론과 행동이론을 합친 것이다.
먼저 인지 이론은 공황발작은 사람이 흥분되거나 운동시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신체감각들 즉, 심장두근거림, 가슴답답함, 숨가쁨, 초조함 등을 공황장애가 잘 걸리는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큰 위험이나 위협주는 것으로(두금거림 → 심장마비, 숨가쁨 → 질식, 어지러움 → 졸도) 잘못 해석하는 파국적 재앙적 사고를 가져 이 신체 감각들을 두려워하여 결국 점점 심해져 공황증세가 초래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행동이론은 솥뚜겅보고 놀란 가슴 자라보고 놀란다는 예와 같이 공황을 겪어 공포를 자꾸 경험하면 약간 가슴이 두근거려도, 약간 가슴이 답답해도 공황이 올 것이라고 자동적으로 연상작용이 일어나 계속해서 공황을 경함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이론에 기초하여 인지-행동치료는 크게 4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째, 공황에 대한 육 즉 공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공황장애 환자들에서 흔히 가지고 있는 잘못된 생각은 “공황발작으로 죽데 될지 모른다” “내 몸에 큰 병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인데 이런 잘못된 생각을 교정하여 공황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 신체의 반응이고 신체에 해를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이런 믿음을 근본적으로 가져야 다음 치료가 잘 진행될 수 있다.
둘째, 신체적 관리 훈련으로 호흡훈련과 근육이완훈련을 들 수 있다.
이런 훈련을 통하여 공황장애에서 흔히 동반된느 과호흡과 긴장을 해소하여 공황 증세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셋째, 인지치료로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자신의 파국적 사고에 대해 그 증거를 찾아 합리적으로 생각하여 큰 재앙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으로 생각을 바꾸어 나가는 훈련이다.
마지막으로 행동치료는 공황의 신체감각에 아주 두려움이 많은데 이런 신체감각들을 예를 들면 의자돌리기(어지러움 유도), 계단오르기(두근거림), 밀폐된 장소에 오래있기(답답함) 등을 반복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처음에 느꼈던 두려움을 점차로 줄여 나가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우나탕 들어가기, 운동하기, 공포영화 보기 등을 함으로써 더욱 신체감각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나간다. 행동치료 하나로 실제 치료는 광장공포증을 가진 환자에게 실시하는 것으로 회피했던 시장가기, 백화점 쇼핑하기ㅡ 운전 등을 단계적으로 해나가는 훈련이다.
또 인지-행동치료에 있어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공황과 관련된 문제들을 관찰하게 하는 것이다. 즉 발작의 빈도, 정도, 예기불안 정도 등을 항상 관찰하여 기록표를 이용하여 기록하게 하고 공화발작이 어떤 상황에서 생기고 어떻게 공황증상으로 발전하는 그 전개과정을 기록하게 하여 어떤 내적요인(예, 괴로운 생각), 외적요인(예, 어떤 상황에 처하면 일어나는 경우)을 찾게 하는 것이다.
치료하는 방법은 저가 만든 공황장애 환자들을 위한 인지-행동치료 지침서를 가지고 같이 둘러앉아 공부하는 것이다. 매 시간 공부해야할 과제를 정하고 이를 치료자가 설명하면 자유롭게 토의하고 질의응답하며 치료의 원리, 기법 등을 하나씩 숙지해 나간다.
매 시간 마지막에 꼭 집에 가서 할 숙제를 받아 해와야 한다.
이전 공황이 일어나는데 두려워하고 끔찍한 일로 받아들이고 공황증세를 생각만 해도 불안해하며 겁나는 것은 무엇이든지 회피하려고 하였다.
이 치료는 자신이 생각하는 방식(공황은 위험한 것이 아니다), 신체적, 행동적으로 반응하는 방식(두려워하는 것을 직면)을 변화시키는 것을 배움으로써 자신의 반응을 변화시키는 한 마디로 “새로운 조절법” 배운다.
집단치료의 이점은 나 이외 많은 사람들이 이런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위안을 얻을 수 있고 자신의 좋은 치료 경험을 다른 분들과 같이 나눔으로써 나도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다는 마음 갖고 다른 사람들이 좋아지는 것을 보고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호흡훈련 : 과호흡은 공황환자의 50-60%, 과호흡에 놀라 공황이 초래. 공황으로 발전하는 것을 차단. 만성적인 과호흡은 공황을 촉발시킬 수 있다(이산화탄소가 낮음).
호흡훈련이유 - 신체적 단서(첫 촉발요인)을 감소, 신체적 감각을 감소, 전반적인 이완상태를 촉진시켜 이것이 긴장도를 줄여 공황 순환을 중지.
근육이완훈련 : 신체적 긴장과 두려움과 강한 연관선. 근육긴장을 인식하는 것은 위험에 처한 느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16개 근육군(팔아래쪽 - 이마위쪽) - 8개 근육군 - 4개 근육군
▲ 공황장애 환자를 위한 지지모임 소개
동산의료원 불안클리닉에서는 공황장애 환자들을 위한 지지모임을 매달 한 번씩 가지고 있다.
지지모임이란 알코올 중독자 모임, 신장이식 수술 받은 환자들의 모임처럼 같은 어려움을 가진 사람끼리 모여서 서로 위로해주며 치료에 관한 좋은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전문가를 초청하여 자신의 병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얻는 것이다.
현재 20여명의 환자와 보호자, 관심있는 일반시민이 매달 셋째주 토요일 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김정범 과장(정신과)의 진행으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며, 공황장애 치유를 위한 도움을 주고 있다.
▲ 공황장애에 대한 예방
1) 공황장애가 생기기 전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내어 조기개입.
. 기질적으로 행동적 억제가 있는 아동은 나중에 불안장애로 발전될 수 있는 위험요인이다.
생소한 환경에 행동이 위축, 수줍음 많고 무서움을 잘 탄다.
. 아동기 때 불안장애가 있으면 성인이 되어 공황장애가 될 소인이 있다.
특히 유전적 성향이 있는 아동 주의.
2)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 관리. 긍정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기름.
● 김정범 교수 / 정신건강의학과
● 상담 및 문의 : (053)250-7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