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힐링식품' 사업이 가시화
2011-04-20 10:36:41 관리자
동산의료원 ‘힐링식품 사업’ 가시화
- 푸드캠프에서 3월 10일(목) 당뇨환자 시식회 가져
- 다음 주부터 비만, 당뇨 치료식 판매 예정
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힐링식품 사업이 가시화된다.
계명대학교 힐링식품사업단(단장 서영성)은 지난해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선정되어 ‘힐링용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당뇨병 환자를 위한 맞춤형 식단을 개발했다.
힐링식품사업단은 계명대 동산의료원 별관 1층에 푸드캠프를 마련하고, 3월 10일(목) 오전10시부터 당뇨병의 운동관리, 식사교육과 함께 당뇨환자들이 직접 식단을 체험하는 시식회를 가졌다.
동산의료원은 오는 21일 문을 여는 푸드캠프에서 임상영양사 1명, 조리사 2명이 환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실시하며, 당뇨병과 비만환자를 위한 식품을 전시 판매한다.
동산의료원 푸드캠프는 대구․경북지역의 로컬푸드(친환경 농산물)를 이용해 식품업체에서 생산한 질병 맞춤형 식품을 판매하고, 질환상담 및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게 된다. 푸드캠프는 열량 및 미세영양소 맞춤형 식사를 제품화하여 판매하는 최초의 장소가 되므로 그 의미는 더욱 크다.
힐링식품사업단장 서영성 교수(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는 “이번 당뇨시식회를 시작으로 향후 3년 동안 추진하는 힐링식품은 생활습관병 환자(당뇨병, 비만, 고혈압) 및 식사조절이 필수적인 질병(만성 콩팥병)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며 “향후에는 위장수술 후 환자식, 암 환자식, 케톤식, 아토피식 등의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