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응급환자, 헬기로 동산병원 후송 치료
2009-02-06 16:22:25 관리자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김권배)이 최근 독도주민 김성도씨 입원 치료에 이어 1월 6일(화)에도 울릉도 응급환자 3명이 헬기로 긴급 후송되었다.
6일 기상악화로 여객선 운항이 중단된 가운데 울릉도에서 잇따라 발생한 응급환자 3명이 경북도 소방본부 헬기로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 옮겨와 치료받고 있다.
김모(여. 60. 울릉군 서면 태하리)씨는 6일 오전 복통으로 울릉군 보건의료원을 찾았으나 복막염으로 판단, 현재 동산병원 외과에서 항생제 투여중이며, 중학생 안모(16. 울릉읍 저동)군은 지난 5일밤 저혈압 및 세균성감염으로 진단받고, 현재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치료중이다.
또 관광객 임모(58. 서울 종로구)씨는 6일 오전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간암(폐 전이) 진단을 받는 등 모두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경북소방본부에 헬기지원을 요청했고, 이들이 무사히 후송되어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해에도 원격화상 진료시스템을 통해 독도이장 김성도씨의 질병을 파악하고 긴급 후송, 부정맥과 뇌졸중을 치료하여 12월 30일 퇴원시키는 등 울릉도 주민과 독도 경비대원의 건강지킴이로서 치유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