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희귀난치병 소녀 수술
2014-11-10 13:59:21 관리자
타지키스탄에서 온 희귀난치병 소녀 '홀리다' 밝은 웃음으로 ‘동산의료원을 홀리다!’
“달성공원에서 사자, 코끼리도 보고, 장난감도 선물 받아서 비눗방울도 만들었어요.”
우리 병원에는 10월 16일 타지키스탄의 국립시각장애인학교에서 온 ‘홀리다’라는 해맑은 10살 소녀가 입원해 있다.
‘ECCL’과 ‘Jaffe Campanacci syndrome’이라는 장애를 가진 홀리다는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피부과, 신경외과, 안과, 핵의학과, 병리과, 유전학교실 등 다수 진료과에서 협진치료가 필요하다.
타지키스탄에서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손가락질 받고, 사람을 피하던 홀리다가 우리 병원에서 웃음을 되찾고 있다.
함께 입원한 환자들에게 옷, 장난감, 음식 등의 선물을 받는 등 생애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받으며 행복해하고 있다. 홀리다의 웃음을 본 주변 환자들은 ‘홀리다가 사람의 마음을 홀린다.’고 말했다.
월 30일 연부조직유리술과 상안검수술을 받은 홀리다는 경과를 지켜본 후 안과 치료도 받게 된다. 자신과 같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사가 꿈인 홀리다가 장애를 극복하고 환자의 마음까지 홀리는 의사의 꿈을 이루길 우리 병원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