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센터 ‘고객맞춤형’ 글로벌 센터로 거듭난다
2013-03-25 16:53:01 관리자

새로 단장한 건강증진센터는 대구 대학병원 최초로 오후 검진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의료관광의 중심에 서고 있다.
건강증진센터가 국내인을 위한 맞춤형 검진을 넘어 외국 의료관광객을 겨냥한 글로벌 센터로 새롭게 태어난다.
우리 의료원은 1996년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한 후 지금까지 쾌적한 환경과 첨단의료시설을 꾸준히 거듭하며 지역민의 건강주치의로 발전시켜왔다. 건강증진센터는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질병 예방뿐 아니라 평생건강관리를 위한 차별화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으로 고객만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오전에만 실시하던 검진을 대구 대학병원 최초로 오후에도 실시한다. 오후 검진 프로그램은 3월부터 CT나 MRI을 이용한 프로그램 등 단체 예약 위주로 시행되지만, 개인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오후 2~4시 30분까지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만성피로, 중·장년, 실버 검진, 암정밀 검진, 뇌·심장·전신혈관·여성·알레르기·비만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정밀검진을 받고자 하는 VIP를 위한 프리미엄 검진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구성하였다.
의료관광 한류 열풍을 타고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대폭 개선했다. 중국 현지 업체와 연계하여 첨단장비를 이용한 VIP건강검진 프로그램을 4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기존에 소아청소년과에서 실시하던 소아 성장 발달검사와 함께 외국인 아이들을 위한 소아성장 검사를 별도로 실시한다.
최경환 건강증진팀장은 “소아성장 검사 프로그램은 대구를 찾는 가족단위의 해외 의료관광객들에게 가족 모두가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패밀리 검진이라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검진 프로그램과 함께 시설도 새단장했다. 고객의 사생활 보장을 위한 남·여 전용 검사실을 운영하며, 기존 열쇠식이던 탈의실 옷장을 전자식으로 바꿔 검진 동안 열쇠를 들고 다녀야했던 불편을 없앴다. 검진 중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도 확충했으며, 건강진단 후 다과를 이용할 수 있는 티테이블도 별도로 마련했다. 접수공간도 분리대를 설치해 고객들이 1:1로 더욱 편안하게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화장실도 쾌적하고 고급스럽게 바꾸었다. 이외에도 점점 늘어가는 다양한 언어권 의료관광객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가 유창한 간호사도 상시 대기한다.
안성훈 건강증진센터장은 “평소에 가족력이 있는 환자들은 우선적으로 그 질환에 대한 정밀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검진을 통해 고객들이 프리미엄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