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평화봉사단, 계명대 동산병원 방문
2009-02-06 17:13:48 관리자
美 평화봉사단, 계명대 동산병원 방문
70년대 동산병원에서 난청․언어치료 및 모자보건 봉사
1970년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근무했던 미국인 2명이 35년이 지난 10월 27일 동산병원을 다시 찾았다.
동산병원을 찾은 프랑크 컬스팅(Frank Kersting, 62)과 캐롤 컬스팅(Carol Kersting, 62) 부부는 1971년부터 1974년까지 동산병원에서 봉사했다. 남편 프랑크 컬스팅(한국명 강민철)은 동산병원 이비인후과에서 난청․ 언어치료사 제1호로 일했고, 부인 캐롤 컬스팅(한국명 강경미)은 산부인과와 소아과에서 모자보건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차순도 동산의료원장과의 담화에서 “70년대 동산병원 의료진의 우수성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의료봉사를 보며 한국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짐작했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1천병상의 대규모 종합의료원으로 성장 발전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흐뭇하다.”고 반색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이들을 위해 PET-CT, 심혈관조영실 등 첨단 의료장비와 각종 검사실, 암센터, 호스피스병동, 수술실, 국제의료센터, 의료선교박물관 등 의료원 투어를 통해 동산의료원의 현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시행중인 ‘과거 한국 근무 美 평화봉사단원 재방한 초청사업’의 일환이며, 재방한하는 평화봉사단원 중 과거 보건분야 종사자들을 위해 보건복지가족부가 과거 봉사지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이루어졌다.
한편 같은 날 중국 대리대학 자이앙리(Xiang Li) 부총장 등 일행 3명도 동산병원을 방문하여,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을 견학하고, 향후 인적․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