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가나 대사 동산의료원 방문
2012-04-09 10:05:45 관리자
아프리카 가나 대사 “동산의료원 감사합니다”
가나국민 신장이식 수술 성공에 고마움 전하려 방문
“가나 국민의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한 가나 대사 ‘마가렛 클락 케시(여, 65)’와 공사 ‘사무엘 조조 에파브로니(남, 50)’가 4월 6일 오후4시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찾은 이유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지난해 만성신부전으로 고통받던 벤자민(남, 43)씨에게 동생 존의 신장을 이식함으로써 건강을 되찾아주었다.
2년전부터 한국의 중금속공장에서 일하던 벤자민씨는 지난해 가을 동산의료원에서 만성신부전으로 진단받고 혈액투석을 해 왔다. 마침 가나에 있던 동생이 한국에 와서 신장 공여를 자원함으로써 12월 30일 생체 신장이식수술이 이루어졌다.
현재 벤자민과 동생 존은 신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어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이날 동산의료원을 찾은 가나 대사는 차순도 동산의료원장, 김권배 의과대학 학장님 등을 접견하고, 동산의료원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마가렛 클락 케시 가나 대사는 “대사관에서 벤자민을 도울 자금이 마련되지 않아 걱정했는데, 선교복지회와 동산의료원에서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추후에 정부 차원에서 환자교류를 통해 동산병원을 위해서도 힘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께 병원을 찾은 벤자민 역시 “그동안 도움을 주신 데 감사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일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현재까지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시행한 신장이식 수술은 950례로 지역 최고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