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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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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공지

동산의료원 개원 112주년 기념식 가져

2011-10-05 15:25:31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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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 112주년...‘세계로 도약하는 의료원 만들자’
교수, 직원, 협력 병의원 등 ‘자랑스런 동산인상’도 시상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이 개원 112주년을 맞아 ‘세계 속의 의료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동산가족 모두가 힘과 정성을 쏟자’며 결의를 다졌다.

동산의료원은 10월 5일 오전 8시30분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1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개원 기념식에는 장황호 원목실장의 성경봉독과 말씀에 이어 차순도 의료원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소화기내과 박경식 교수, 안과 이세엽교수, 산부인과 권상훈 교수 등 ‘제5회 자랑스런 동산인상’에 선정된 교직원과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112년 역사간 의료원의 모든 사업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것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그리스도 사랑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료진, 교직원 서로가 끈끈히 연결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명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고, 영적 회복의 열매가 열리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1899년 미국 존슨(Woodbridge O. Johnson) 의료선교사가 제중원(濟衆院)이란 이름의 조그만 서구식 진료소를 세우고 영남지역 최초로 서양의학을 도입, 시술한 의료기관으로 출발하였다. 개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의료역사와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사회구제활동과 무의촌 진료활동 등 수많은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동산의료원은 의과대학, 간호대학, 대구동산병원, 경주동산병원을 산하에 두고 1천 9백여 명의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국민건강 향상에 헌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의료계를 선도할 새 병원 건립도 추진 중이다. 2014년 성서캠퍼스 내에 세워질 새 병원은 미국에서 시행중인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과 친환경건축물 인증(LEED)을 받을 수 있는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재의 동산병원과 함께 양질의 의료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국민건강향상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개원 112주년 기념사

112년 역사가 있기까지 우리 의료원을 믿고 찾아주신 환우 및 지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교직원 모두에게도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1899년 초가 한 채로 출발한 ‘제중원’은 이 땅에 서양의술, 교육과 선교, 그리고 대구 근대화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그 결과 우리 의료원은 아픈 이들에게 소망의 병원이 되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축복된 의료원이 되기 위해 개원 112주년을 맞은 오늘, 하나님께 감사하며 다함께 기도하는 거룩한 날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의료원은 지난 한세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내일을 향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환자들이 더 빨리, 더 정확히 진단받고, 더 만족스런 치료성과를 내기 위해 의료서비스를 상상 이상의 선진시스템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로봇수술을 비롯해 첨단의료장비를 갖추고 환자 맞춤형 진료와 협진시스템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음에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전 구성원이 잠시도 멈추지 않고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때에 우리 의료원이 한국의료 역사에 또 한번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한말 벽안의 선교사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구는데 헌신 봉사했듯이, 우리 의료원도 주님의 부르심으로 태어났고, 따라서 주어진 소명이 있습니다. 

112년 역사간 의료원의 모든 사업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것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사랑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료진, 교직원 서로가 끈끈히 연결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명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고, 영적 회복의 열매가 열리리라 믿습니다.  불모지나 다름없던 이곳 대구 동산동에 찬란한 영광의 탑을 쌓아올린 선배들의 개척정신을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지혜의 샘을 퍼올려 많은 이들에게 생명연장과 복음의 기쁨을 전하고, 세계 속의 의료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동산가족 모두가 힘과 정성을 쏟아주십시오. 

환우 여러분과 그 가족, 그리고 교직원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앞으로도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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