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병원, 관상동맥 중재시술 한국대표로 시연
2009-02-06 16:46:58 관리자
계명대 동산병원, 관상동맥 중재시술 한국대표로 시연
국제심장학회에 심장혈관 중재시술 생방송 중계
1천5백여명 세계석학 참여, 메디시티 대구의 심장혈관 위상 알리는 기회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센터가 전세계 심장 전문의가 모인 국제심장학회에서 한국의 대표로 서울아산병원과 아주대학교병원과 함께 참여하여 일본의 도요하시 병원 등 굴지의 병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관상동맥 중재시술의 최첨단기술을 생방송으로 중계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센터는 국내는 물론이며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의 주요국을 포함하여 미국과 유럽 등의 중재시술분야 전문가 1,500여명이 참석하여 4월 22일부터 3일간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국제심장학회(Angioplasty Summit-Asian pacific 2009) 심포지엄 에서 23일(목) 오전9시부터 11시30분까지 동산병원 심혈관조영실에서 심장혈관 중재시술을 시연했으며, 시술 장면이 서울 학회장에 위성 중계되었다. 이날 3명의 환자는 모두 성공적으로 수술받았다.
동산병원에서는 김권배 교수를 필두로 허승호 교수와 남창욱 교수가 중재시술에 참여했고, 일본의 Shonan Kamakura Hospital의 심장센터장이자 경요골동맥시술 및 역행성 관상동맥 접근법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사이토 시게루 교수가 함께 시술에 참여했다. 또한 경북대병원 박헌식 교수, 영남대병원 박종선 교수, 대구가톨릭병원 이진배 교수, 파티마병원 이봉렬 과장 등 지역내 중재시술 전문가들이 동참해 대구지역의 심장혈관 중재시술 분야의 발전상을 직접 보여줄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동산병원은 이번 라이브 중계를 통하여 기존에 외과적인 수술적 치료에 의존하고 있던 만성 완전 폐쇄병변이나 좌주간지병변을 수술적인 치료 대신 대퇴동맥 혹은 요골동맥을 통한 중재 시술로 치료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이는 심장혈관 중재시술 분야에서 항상 극복의 대상이 되어오던 부분으로 합병증을 최소화 하면서도 수술적 치료에 뒤지지 않는 중재시술의 최신 지견을 선보였다.
동산병원 심장센터 김권배 교수는 “이번 라이브 시술을 통해 동산병원 110년 역사와 심장혈관 중재시술의 수준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메디시티를 지향하는 대구가 심장혈관 분야의 선도주자임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국제심장학회(Angioplasty Summit-Asian pacific)는 심장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관상동맥 중재시술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모여서 첨단 치료기술에 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매년 개최되는 국제 학회로 올해 14년째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