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 거 물인사 동산병원서 건강검진
2011-08-30 09:48:19 관리자
세계육상경기연맹 집행이사 ‘칼카바 말붐’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30일 종합건강검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IAAF(세계육상경기연맹) 집행이사로 대구를 방문중인 칼카바 말붐(KALKABA MALBOUM · 카메룬) 부부와 아프리카스포츠연맹 사티라민(SATYLAMINE ․ 세네갈) 3명이 건강검진을 위해 8월 30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방문했다.
말붐 이사는 오전 9시부터 3시간여 종합건강검진과 함께 뇌 MRI 검사를 받았으며, 부인은 건강검진과 함께 피부과에서 레이저치료와 피부마사지를 받았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차순도 동산의료원장과 의료원 운영위원들이 이들을 환영하며 인사를 나누었고, 건강검진 내내 영어가 능통한 국제의료센터 직원이 통역을 맡도록 하고,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대구의료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대구 정보센터를 통해 동산병원을 찾게 되었다는 말붐 이사는 “전혀 생각못했던 동산병원 운영진의 환영에 기뻤고, 실제 건강검진을 해보니 112년 역사의 우수한 의료기술에 대단히 만족스럽다.”며 “의료장비는 어느 나라나 동일하지만 환자를 치료하고자 하는 의료진의 의지가 한국이 매우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말붐 이사는 이번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관해서도 “4년전 대구에서 출사표를 던졌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의심했었지만, 이번 대회를 직접 보니 개막식도 성공적이고 관람객들도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해 감격스럽고 놀라운 소감들이 나오고 있다. 대회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아닐까 싶다.”고 극찬했다.
칼카바 말붐은 카메룬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카메룬 국방장관 특별보좌관으로 재직 중인 동시에 IOC 스포츠환경위원회 위원, 아프리카 육상협회 회장, 카메룬 올림픽위원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스포츠계 거물급에 속한다. 그는 또 경상북도가 준비중인 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주관하는 세계군인체육위원회 회장이기도 하다.
한편 같은날 아프리카 베냉국가의 400m 종목 미엘 선수도 무릎과 감기몸살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방문해 국제의료센터에서 진료를 받았다. 동산병원은 이외에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여한 아프리카 선수와 스텝의 건강챙기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