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환우회 1주년
2011-08-19 09:28:30 관리자
“서로에게 희망과 따뜻한 위로가 됩니다”
동산병원 유방암 환우회 ‘동산애’ 1주년 맞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유방암 환우회 ‘동산애’가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2010년 8월 발족한 동산애는 동산병원에서 유방암을 진단받고 치료중이거나 치료가 끝난 환우 65명이 다양한 창작활동, 야유회, 마라톤대회, 산행, 영화보기 등을 함께하며 매달 모임을 가지고 있다.
동산병원 유방암 전문의들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특강을 하기도 하며, 행사에 동행하며 심리적 지지를 해 주고 있다.
또한 동산애는 치료가 끝난 환자들에게 항암용 가발을 기부받아 항암치료중인 환자들에게 소정의 대여금으로 대여하며 기금은 모두 환우회의 재정으로 사용하는 등 같은 아픔을 가진 이들끼리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과 용기를 나누며 삶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동산애 회장을 맡은 차점희씨(47)는 “동산애 모임에 동산병원이 너무 많은 배려와 도움을 주고 있다. 차량에 휠체어 지원은 물론 어딜 가든 의사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들이 시간을 내 함께 해 주니 안심도 되고, 좋은 정보들을 계속 주셔서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했다. 또한 ”대부분 환자들이 왜 내가 암에 걸려야 하나, 충격과 절망 속에 지내지만, 수술하자는 것은 살 수 있다는 긍정이며, 희망을 놓지 않는다면 반드시 나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유방암 환우회 ‘동산애’는 8월 19일(금) 오후 6시 동산병원 암센터 로비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 회원 30여명과 의료진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동산애 활동을 돌아보고 뷔페를 나누며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