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최 신장이식 900례 달성
2011-05-24 13:37:05 관리자
지역 최초 신장이식 900례 달성
고감작 및 혈액형 불일치 이식 성공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1982년 11월 첫 신장이식을 시행한 후 신장이식 900례(생체이식 680례, 뇌사자 이식 220례)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서울의 몇몇 대형 이식센터를 제외하고는 지방에서는 처음이다.
900례 신장이식을 받은 한모씨(남, 60, 경북 경산시)는 말기신부전증으로 7년간 복막투석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5월 13일 부인으로부터 신장을 기증받아 이식수술을 성공리에 마치고 5월 27일 퇴원하였다.
그동안 동산병원의 신장이식 성적은 5년 및 10년 이식신생존율이 각각 85%, 67%로 선진국의 성적과 동일하다. 최근에는 그동안 이식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온 고감작 수혜자 및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신장이식을 2차례 이상 받은 환자수가 약 80명에 이르며 이들 중 3명은 3회의 신장이식을 시행하였다.
동산병원 신장이식팀은 신장내과 김현철 교수(대한이식학회장), 박성배 교수(대한신장학회장), 한승엽 교수, 이식혈관외과 조원현 교수(대한이식학회 이사장), 김형태 교수를 비롯하여 비뇨기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이식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로 구성되어 신장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상담, 신체검진, 면역검사를 시행하고 신장이식 적격 여부와 신장 제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식 후에도 주기적으로 검진으로 철저하게 환자를 관리하고 장기적인 면역억제제의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